뉴욕증시, FOMC 결과 소화하며 혼조…S&P500·나스닥 최고 마감_베타글루칸 구매처_krvip

뉴욕증시, FOMC 결과 소화하며 혼조…S&P500·나스닥 최고 마감_베토카레로 할인 태평양 표준시_krvip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의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하락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33.35포인트, 0.09%하락한 36,124.2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49포인트, 0.42% 오른 4,680.0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8.72포인트, 0.81% 상승한 15,940.31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하면서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에 인내심 있는 태도를 보일 것을 시사하고, 경제 지표는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전날 회의에서 1천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11월부터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또 물가 상승세가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유지했으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테이퍼링 시점 종료와 금리 인상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해 금리 인상 기대를 차단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